의성 산수유 마을의 매력: 고요함, 평온함, 그리고 자연

안녕하세요. LFY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의성 산수유마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고요함과 평온함이 가득한 자연이 아름다운 마을로, 저처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도착했을 땐 길가에 차들이 주차가 많이 되어있었는데 산수유마을 입구부터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까지 주차장이 곳곳에 많으니 대로변에 주차를 하기보다는 주차장을 이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며 이동하는데 갓길 주차들로 인해 위험해보였어요. 

 

 

산수유축제장 입구에는 농특산물 판매장터 및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있어 북적북적거리지만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점차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20일은 꽃샘추위가 지나가던 날이라 저는 세찬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전망대까지는 올라가보질 못했어요. 산수유구경을 하며 산책만 살짝 했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이 넘게 훌쩍 지나가있더라구요.

 

 

완전 만개한 느낌은 아니였지만 이번 주말에 방문하면 정말 이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망대가 아닌 산책로를 걸으며 멀리 바라봤을 때의 산수유가 너무 마음을 설레게 해서 산수유마을을 더 이쁘게 담고 싶고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전망대에서 바라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꽃구경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시는 견주분들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답니다.ㅜ우리들의 주위 곳곳엔 봄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꽃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올해 첫 꽃 구경은 노란 물결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수유로 시작해보았어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산수유구경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