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절정인 경주를 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LFY입니다. 오늘은 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 중 한곳인 경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매년 이맘때쯤이면 아름다운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명소 3곳도 알려드릴게요!

매년 봄이면 경주는 새하얀 벚꽃으로 가득 채워지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가는 관광명소는 바로 보문관광단지랍니다.
넓은 호수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 감상하며 느긋하게 산책 즐기기 제격이에요.
저는 비소식을 접하고 4월2일에 다녀왔는데 비가 오더라도 마지막 벚꽃을 즐기기엔 이번 주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름다운 벚꽃터널 만날 수 있는 김유신 장군묘 가는 길도 빼놓을 수 없죠. 화려한 꽃비 맞으며 여유롭게 거닐면 절로 힐링 된답니다.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노을빛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니까 잊지 말고 인증샷 남겨보세요.

이색적인 볼거리 가득한 황룡원도 필수 코스인데요.
황룡사 9층 목탑을 본떠서 만든 건물인데 밤에 보면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연인끼리 혹은 친구, 가족끼리 벚꽃 마지막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추가로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첨성대잖아요 그만큼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하고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서 여행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혹여 튤립이 폈을까 기대하고 잠시 들려봤는데 아직 튤립은 피지않았더라구요. 방문하신다면 참고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경주 가볼만한곳 어떠셨나요? 지금 한창 예쁜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이니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알찬 정보 가지고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