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동 골목거리 술집 추천 '맛과 멋'

안녕하세요. LFY입니다. 대구 상인동은 오랜만에 방문하였는데요. 거리두기기간이라서 9시 마감을 지키기 위해 5시부터 방문하여 지인과 술을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상인동은 조금 바뀐 부분도 있었고 그 분위기에 젊은 층이 조금 늘어난 느낌이네요. 

마음이 들떠서 가게 입구사진은 찍질 못했어요. 야외테이블도 있고 안쪽으로도 작지만 큰 공간이 있어요.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지 고민했지만 오기전 검색을 폭풍하고 온지라 유린기가 맛있다는 평을 보고 유린기를 먼저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안쪽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살짝 어두운 느낌이 들어 바깥 쪽 테이블로 옮겼는데 입구 앞 쪽 자리들은 음악소리가 꽤 커서 대화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음악소리를 조금 줄여달라고 하면 줄여주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막걸리가 생각나 한잔할까 했지만 어느순간 술은 다양하게 먹을 수록 몸에 무리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무난한 소주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혹시나 방문 생각이 있으시다면 보시면서 고민해보시고 가보세요.

 

 

유린기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찍었는데 술찜은 유린기 맛에 취해 술찜 맛에 취해 먹는 도중에 촬영을 했네요. 별이 붙어있는 추천 메뉴는 기본 이상은 하는 맛인 것 같습니다. 대구 상인동에서 모임이 있다면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추가 여자화자실은 계산대 지나서 안쪽으로 가면 되고 남자화장실은 입구 쪽에 있습니다. 술마실 때는 화장실이 중요하니까요. 주차는 골목거리다보니 차를 소지하지않고 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