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FY입니다. 연극은 한두번 보는건 아니지만 매번 볼때마다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남자 그여자도 몇번보고 이번에 또 보게되었는데 매번 보면서 똑같이 눈물은 흐릅니다. 합을 맞추는 연기자들이 매번 달라서 그런지 느끼는 감정이 달라요.
연극 시작전 기다림이 너무 좋은 저입니다. 뮤지컬도 너무 재미있지만 저는 연극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 작은 공간안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좋다고 해야할까. 평일이라서 미리 도착하지않아도 앞자리에서 볼 수 있었고 한칸씩 거리두기는 그대로였습니다.
연극을 보며 중간에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객과 소통하는 연극이라서 재미가 더해지는데 예전보다 이번에 보러갔을 때 더 많이 관객들과 소통해주시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서 같이 촬영도 어렵고 하니 더 열심히 보여주시는 듯 하였습니다.
배우님들 한분한분 매력이 느껴지고 연기할 때의 행복이 저한테도 전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토타임에 사진을 찍어야하니까 폰은 끄지말고 무음으로 해두고 찍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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