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삼겹살 맛집 수목458

안녕하세요. LFY입니다. 제가 이 날 부터 고기가 무척 땡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고기를 잘 즐기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일까요? 

가게는 작았지만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갔을땐  웨이팅없이 한 테이블이 남아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남자친구랑 밥집을 갈 때면 언제나 웨이팅이 짧았어요. 10분채 안기다리거나 한자리가 남았거나 했죠.

송주불냉면이 눈에 들어왔지만 맵찔이들은 도전하지 못하기에 삼겹살 다 먹고 냉면이랑 된찌를 먹는걸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한국인은 김치가 빠지면 섭섭하죠. 김치에 콩나물까지 듬뿍이구요. 사진에는 보이지않지만 백김치와 명이나물 등 반찬이 더 나옵니다. 너무 많아서 촬영하질 못했어요. 여긴 백김치가 맛집입니다. 제 입맛에 쏘옥 들어서 다 먹어버렸어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